원신/책
2020. 10. 25.
왕과 왕실사 차례
유구하고 기복이 많은 몬드의 역사를 사실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힘쓴 학술 서적. 북대륙 역사학회가 공동 편찬했다. 획득 방법 : 페보니우스 기사단장실 더보기 왕과 왕실사 · 차례 귀족 시대에 몬드의 참주들은 역사를 편찬한 적이 한번도 없고 민간에서 역사 풍자 시가 전해지는 걸 금지했다. 이는 그들이 자신들이 타락했다는 걸 알기에 자신과 용맹하던 선조들이 역사 책에 비교당하며 같이 적히는 걸 피하기 위함이라고 전해진다. 어째 됐든 역사의 바람은 높은 성벽으로 인해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. 본 책은 제왕 시대부터 귀족 멸망이라는 기간 동안의 역사를 다시 발굴하기 위해 귀족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전해진 노래와 전기를 정리하고 고대 유적을 조사했다. 수많은 역사적 세부 사항은 이미 조사가 불가하기 때문에 왜곡된..